zansang

IT 스타트업을 위한 잔상Blog

  • 2025. 9. 16.

    by. zansang

    목차

      웹사이트를 만드려는 분들의 목적은 너무나 다양합니다.
      하지만, 지금 이 글을 보시는 분은

      왜 웹사이트를 만들고 싶으세요?

       

      웹사이트 제작 하는 사람으로서,

      제작을 하다보니, 얻게된 인사이트 2가지를 나눠보려고합니다.

      해당 인사이트가 웹사이트 제작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사이트1. 웹사이트는 퍼널의 한 부분이고, 본질은 세일즈에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퍼널 4단계' 중, 내가 만드는 사이트는 과연 어디에 해당할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웹사이트는 '흥미'구간에서 사용자가 유입이 되는 지점이에요. 아래 퍼널 구조를 기준으로,각 단계를 정리 해보았습니다.

       

       

      1) 인지단계

      초기유입은 SNS플랫폼, 광고, 바이럴 콘텐츠 등이 담당해요. 이 단계에서는 브랜드나 서비스를 처음으로 접하게 되는 접점들이 중요합니다.

      2) 흥미단계

      인지단계 이후, 사용자는 '진짜 괜찮은가?'라는 마음으로 사이트를 방문을해요. 그리고 사이트의 디자인, 카피, 구조, 첫 화면에서 흥미를 유지할지, 이탈할지 결정하게되는데 즉, 흥미단계는 '관심을 지속할지', 혹은 '떠날지' 결정되는 분기점이된다고 생각하면돼요.

      3) 욕구단계

      사이트 안에서 사용자(본인)의 ① 문제를 공감해주는 메시지 ② 정확하게 정리된 정보 구조 ③ 후기, 사례, 브랜드 가치 등 신뢰 요소가 드러나면서 사용자는 '이용해보고싶다 / 필요하다'는 내적 욕구를 느끼게 돼요. 이 단계의 핵심은 사용자 중심 메시지 + 감정 자극이라고 생각됩니다.

      4) 행동단계

      이제 사용자는 실제 행동을 취할 준비가 된 상태가돼요. 이때는 CTA(Call to Action)가 명확하고,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야 비로소 '신청', '구매', '문의', '회원가입' 등 실질적인 전환이 일어나요. 즉, 사이트는 이 마지막 순간의 심리적 저항을 최소화하는 설계가 필요합니다.

      결론

      웹사이트는 퍼널의 중후반부, 즉 흥미 -> 욕구 -> 행동을 이어주는 심리적 다리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안에 있는 '디자인', '카피라이팅', '신뢰 요소(=후기)', '구조'이 모든 것이 결국 행동(전환)을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적 요소인거죠.

      해당 과정을 통해 제가 확실히 깨달은 한 가지는

      바로, 맨 위에도 말씀 드렸듯,

      웹사이트의 본질은 결국 퍼널의 한 부분이고,

      본질은 결국, 세일즈라는거였어요.

      인사이트2. 퍼널의 최상위, 즉, 인지단계에서 흥미단계로 전환 되는 구간은 업의 본질마다 시작점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 업의 본질에 따라 인스타그램이 가장 자연스럽고 강력한 접점이고, 어떤 대표님은 유튜브가 업의 본질을 더 잘 드러낼 수 있다는 뜻이에요.

      따라서 같은 퍼널 구조라도, 시작점은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럼 다들, 예쁜 웹사이트를 만드실때, 위 본질을 생각하시면서 제작 하세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거나, 제작 문의가 필요하시다면 아래, 1:1 오픈카카오톡으로 문의주세요. ☺️

      https://open.kakao.com/o/sSotUK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