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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C 자사몰 시대, SNS가 핵심이 된 이유가 뭘까?
요즘 스타트업은 쿠팡, 스마트스토어 등 오픈마켓보다 자사몰(D2C)을 운영하는 비중이 늘고 있다.
그 이유로 아래와 같이 생각해볼 수 있다.- 고객 데이터를 직접 수집할 수 있다.
-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다.
- 광고 효율도 더 높이 끌어올릴 수 있다.
이런 자사몰의 성장은 SNS 마케팅과 찰떡 궁합을 자랑한다.
특히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쇼츠를 중심으로 한 짧은 영상과 감성 콘텐츠가 핵심이다.
📲 스타트업이 SNS로 자사몰을 마케팅하는 주요 방식
1. 인스타그램: 감성 브랜딩 + 해시태그 유입
- 제품의 ‘무드’를 강조하는 감성 이미지가 핵심
- 피드 구성도 하나의 브랜딩 전략으로 사용
- #OOTD, #데일리룩, #소확행 등 트렌디한 해시태그로 탐색 탭 유입 증가
- 리그램 이벤트, 인스타 라이브로 고객과 실시간 소통
대표 사례: 미니멀 라이프 브랜드 ‘마켓엠(MarketM)’
2. 틱톡: 짧고 임팩트 있는 바이럴 영상
- 30초 이하의 짧은 영상으로 제품 사용법, Before/After를 강조
- 챌린지나 유행하는 사운드를 활용한 자연스러운 콘텐츠
- 광고 느낌보다는 ‘밈(Meme)’처럼 소비자가 쉽게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게 구성
대표 사례: 뷰티 스타트업 ‘언더톤’, Z세대 중심으로 빠르게 입소문 확산
3. 유튜브 쇼츠 & 릴스: 리뷰 & 고객 후기 중심 콘텐츠
- 실제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 보여주기
- “진짜 후기” 기반 콘텐츠는 신뢰도 상승
- 쇼핑몰과 연결된 쇼츠는 바로 자사몰 유입으로 이어짐
4. 인플루언서 마케팅 + 체험단 운영
- 팔로워가 일정 이상인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에게 제품을 보내고, 후기 업로드 요청
- 후기 속에는 자사몰 전용 할인코드 삽입 → 전환율 상승
- 1차 후기를 다시 자사 채널에서 재활용(UGC) 콘텐츠로 활용
5. SNS 광고 타게팅 + 리타게팅
- 메타 광고(페이스북+인스타)로 자사몰 방문자 재타겟팅
- 장바구니 이탈자, 특정 카테고리 유입자에게 맞춤 광고
- 고객 행동 데이터로 광고 세분화하여 ROAS(광고 수익률) 극대화
💡 자사몰 SNS 마케팅의 핵심 포인트
전략 설명 반복노출 다양한 SNS 채널에서 브랜드/제품 반복 노출로 인지 강화 소비자 목소리 강조 직접 만든 콘텐츠보다, 고객 후기·사용기 중심 콘텐츠 선호 데이터 기반 클릭률, 유입률, 구매 전환율 등을 수시로 분석하며 콘텐츠 개선 진정성 광고 느낌이 나면 거부감. ‘진짜 같음’이 가장 큰 설득력 🚀 SNS + 자사몰의 시너지, 스타트업에겐 기회다
이제는 단순히 좋은 제품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
“어디서 보여지고, 어떻게 소비되는지”가 매출에 직결되는 시대.
SNS는 자사몰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채널이며,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의 스토리텔링이 매출을 좌우한다.
✅ 마무리 한마디
자사몰을 운영하고 있다면, 지금이 SNS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적기다.
그리고 그 시작은 단 하나의 콘텐츠에서부터 출발한다.
“브랜드의 진심이 담긴 15초 영상”이, 내일 자사몰의 매출을 바꿔놓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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